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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뮤비 표절 의혹에도 “즐거운 시간”

입력 : 2024-07-16 18:00:00 수정 : 2024-07-16 18: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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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신곡 뮤직 비디오 표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16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락스타 팝업스토어에서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용!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신곡 ‘락스타’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뮤직비디오 제작자 가브리엘 모세스는 자신의 SNS에 자신이 연출한 트래비 스캇의 ‘핀(FE!N)’ 뮤직비디오 한 장면과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그들(리사 측)은 이 장면을 위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다. 내 편집자는 안 된다고 했지만 그들은 어쨌든 만들었다”라고 유사성을 제기했다.

 

가브리엘 모세스는 ‘락스타’와 ‘핀’의 장면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핀’에는 교복 같은 옷을 똑같이 입은 어린 아이들이 ‘핀’을 외치고 있고, ‘락스타’에서는 흰 후드를 뒤집어 쓴 인물들이 같은 방식으로 후렴을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대해 리사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락스타’는 리사가 홀로서기 후 처음 발표한 신보다. 리사는 1인 기획사 라우드컴퍼니를 설립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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