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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심 사로잡은 '상수리나무 아래'

입력 : 2024-07-16 19:10:49 수정 : 2024-07-16 1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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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거래액 100억 돌파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사진)’가 일본 연재 6개월 만에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리디는 16일 “상수리나무 아래는 지난해 12월 일본 최대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을 통해 독점 공개된 웹툰은 연재 30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한 뒤 연재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작품은 지난 5월 메챠코믹 웹툰 중 최초로 단독 지상파 TV 광고가 공개된 바 있다. 메챠코믹은 로맨스·로맨스판타지 장르를 선호하는 여성 이용자가 주요 독자층인 플랫폼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리디의 대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가 일본 팬심 공략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웹툰의 명성을 이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수리나무 아래는 말을 더듬는 소심한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과 혼혈 천민 출신의 기사 리프탄 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김수지 작가 원작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한 바 있다. 방대한 세계관과 깊은 서사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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