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국내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구족은 이달 2~4일, 9~11일 총 6경기 동안 고척 스카이돔 구장 내 본부석 하단 LED 광고를 통해 구구족 브랜드와 신메뉴인 구구마라족발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프로야구의 흥행 돌풍을 이끄는 주체는 ‘20대’, 그리고 ‘여성’이다. 이에 구구족은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기 위해 이와 같은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구족 관계자는 “나날이 높아지는 프로야구 명성에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추가적으로 진행할 스포츠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구족은 2020년 론칭해 올해 4주년을 맞이한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로 7월 현재 196호점 계약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신메뉴인 구구마라족발을 출시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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