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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워터밤 첫 출격… 여름 닮은 ‘청량 여신’

입력 : 2024-07-06 12:11:27 수정 : 2024-07-06 1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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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이 워터밤을 청량한 매력으로 물들였다.

 

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 무대에 올랐다.

 

프로미스나인은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무대를 열었다. 노래를 시작하자 현장 곳곳에 퍼져있던 관중이 환호성을 지르며 무대 앞으로 모여들었다고.

멤버들은 “워터밤은 처음인데 신이 나서 뒤에서 뛰고 있었다. 준비한 곡이 많으니 체력 분배 잘해서 끝까지 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말미 프로미스나인은 “저희가 8월에 컴백하는데 건강한 맛으로 돌아오니 많이 기대해달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도.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쳤고, 프로미스나인은 청량한 매력을 담은 곡 'DM'으로 화답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31일 포토북 '프롬 섬머(FROM SUMMER)'를 발간한다.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은 서울 성동구 금호알베르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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