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지드래곤 ‘권지용’을 한마디로 한다면? 물음에... “관종”

입력 : 2024-06-29 21:14:18 수정 : 2024-06-29 22:00:4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지드래곤이 스스로를 ‘관종’이라고 인정했다.

 

2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에는 ‘매일이 한계죠, 근데 전. 한계를 마주하는 지드래곤의 방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그는 “권지용을 한마디로 설명하면?”이라는 질문에는 ‘관종’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이어 “그때 그때 다른 것 같다. 권지용을 한마디로 표현하려고 하니까 오늘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 삶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제 삶에 만족하기 때문에 다른 삶을 살 수 있더라도 똑같이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매일이 한계”라고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부딪히는 걸 좋아한다. 될 때까지 그냥 하는 것. 안 된다고 하면 원래 더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고 부연했다.

 

“‘사랑해, 좋아해, 고마워’ 중 가장 좋아하는 표현은?”이라는 물음에 지드래곤은 “고마워. 다 고맙다, 모든게 고맙다”며 웃기도.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한다는 취지로 특임교수에 초빙됐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 큰 시너지,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