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대표 휴양 도시인 바르셀로나. 이곳의 손꼽히는 랜드마크인 호텔 아츠 바르셀로나(Hotel Arts Barcelona)가 지중해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한 마리나 코스탈 클럽(Marina Coastal Club)을 앞세워 올 여름 특별한 휴양 경험을 선보인다.
마리나 코스탈 클럽(Marina Coastal Club)에서는 프랭크 게리의 거대한 조형물과 함께 환상적인 지중해 풍경을 펼쳐 보이며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아트 컬렉션을 마주할 수 있다. 여기에 수준 높은 다이닝과 웰니스가 더해졌다.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이상적인 ‘마리나 풀’과 성인 전용으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마리나 인피니티 풀’이 완벽한 도심 속 오아시스를 제공한다. 특히 마리나 인피니티 풀에서는 독창적인 칵테일을 비롯해 다양한 음료 및 세계적 수준의 샴페인과 함께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지중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아츠 바르셀로나의 시그니처 웰니스 공간인 43더스파(43 The Spa)에서도 여름 시즌을 맞이해 싱그러운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야외 수영장 곁에서 마사지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오픈했다.
이번에는 뜨거운 태양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최첨단 페이셜 트리트먼트와 독점적인 셀룰라이트 방지 트리트먼트를 결합한 90분 페이셜 바디 트리트먼트 듀오가 기다린다.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신선한 생선 및 해산물, 높은 등급의 고기로 요리된 정통 지중해 음식을 선보이는 ‘마리나 코스탈 푸드’에서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테라스 공간에서 여유로운 런치 및 디너가 가능하다.
완벽 그 이상의 다이닝 경험을 원한다면 호텔 아츠 바르셀로나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에노테카 파코 페레즈’로 향하자. 스페인 지역의 미식 가이드인 렙솔 태양 2개를 받기도 한 에노테카 파코 페레즈는 바르셀로나 미식 여행의 대표 목적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곳을 이끄는 최고 셰프인 파코 페레즈는 스페인의 대표 미슐랭 스타 셰프로 스페인 카탈로니아 지방의 가장 동쪽 지점인 캅 데 크레우스(Cap de Creus)의 거친 해안 지역인 마르 다문트(Mar d’Amunt)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요리로 유명하다.
어린이와 함께 여행하는 호텔 투숙객을 위한 여름 시즌 특별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 ‘아츠 키즈’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12세 어린이 고객을 위한 스토리텔링, 테이블게임, 창의력 놀이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요청에 따라 점심 또는 디너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독점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 아츠 바르셀로나는 ‘스테이 롱거 온 어스(Stay Longer On Us)’ 객실 패키지를 통해 4박 이상 숙박시 표준 객실 요금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관련 추가 정보 및 예약은 호텔 아츠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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