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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공익 나온 이유…父 국가유공자였다 “베트남 참전용사 모여사는 마을” (나혼산)

입력 : 2024-06-22 09:14:07 수정 : 2024-06-22 0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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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구성환이 재출연해 일상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요즘 가장 핫하다는 구형 아니냐”며 한 달만에 컴백한 구성환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딱 보니까 많이 행복해졌다”고 하는가하면 박나래는 “풍채가 더 좋아지셨다”고 했다. 구성환은 “첫 촬영 때보다 8kg이 쪘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 좀 바쁘게 지냈다”면서 “'나혼산' 덕분에 여러 일이 많이 생겼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동네에서도 너무 좋아하신다. 그 전엔 체격도 있다 보니 먼저 다가와 주는 분들이 없었다. 전엔 힘쓰는 분들이 좋아했다면 지금은 '구아저씨', '구형님' 이러는 (학생) 팬들이 좀 늘었다. 친근하게 다가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성환은 해병대 티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병대 출신인지 묻자 구성환은 “나는 공익 나왔다. 우리 마을이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고 밝혔다.

 

아버지가 국가 유공자인지 묻는 질문에 구성환은 “맞다. 베트남 참전 용사다. 아버님이 국가 유공자면 자녀 한 명은 공익 6개월로 대체복무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해병대 출신인 아버지가 주신 옷이라고 설명한 구성환은 “땀 흡수가 잘 되는 옷이라 여름에 잘 입는다”고 설명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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