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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이지 리스닝·청량美로 대세돌 굳히기 들어간다 [현장]

입력 : 2024-06-17 14:52:12 수정 : 2024-06-17 1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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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EVNNE)이 차세대 청량돌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븐은 1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를 발매를 앞두고 서울 자양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븐은 새 앨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해 9월 데뷔 앨범을 통해 ‘나를 대중이 원하는 타겟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내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린 이븐은 두 번째 미니 앨범에서 내면의 상처도 당당하게 드러내는 악동의 면모로 매력을 강화했다면 세 번째 미니 앨범에서는 이지리스닝과 여름 소년의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앨범에 수록된 반짝거리는 트랙들의 매력처럼 이븐은 넘치는 청량미에 강렬함을 한 스푼 얹은 여름 소년의 싱그러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컴백 타이틀곡 ‘Badder Love’ 뮤직비디오 분위기도 이븐(EVNNE)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하이틴 에너지가 가득 담겨 청춘 영화 같은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Badder Love’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이지리스닝 템포에 청량한 멜로디가 매력 포인트다.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이븐(EVNNE)만의 저돌적인 모습이 곡의 리드미컬함과 경쾌한 생동감으로 표현했다.

 

이날 이븐은 “전작에서 악동 이미지에서 이번에는 확 달라진 청량 소년들로 확 변신했다는 점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븐이 이런 것도 잘하는구나’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타이틀곡은 포인트 안무 손가락 하트 춤은 막내 지후가 만들었다”며 지후는 “일본 콘서트가 끝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생각해냈다”고 털어놨다.

 

이날 라이즈와 다음 주(24일) 투어스가 청량 콘셉트로 나란히 컴백한다. 이븐은 “두 선배님들과 다른 귀여운 매력있을 것 같다”며 “여름하면 이븐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저희 노래 들으시면서 시원해지시길”이라고 이번 활동 목표로 뽑았다.

 

한편 이븐의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는 오늘 17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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