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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기습 뽀뽀’ 팬들…결국 ‘성추행’ 고발

입력 : 2024-06-14 19:50:00 수정 : 2024-06-14 1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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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팬들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1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민원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방탄소년단 팬 A씨는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서 ‘허그회’ 행사 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들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건으로, 고발장을 받은 건 아니다”라며 “아직 피의자를 입건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진 인스타그램

전날 진은 BTS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페스타(FESTA)’ 행사에서 팬 1000명을 상대로 ‘허그회’를 진행했다.

 

대부분 팬들이 진과 짧게 포옹하며 질서정연하게 움직였지만, 일부 팬들이 입을 맞추는 등 무리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며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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