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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다녀왔습니다”…방탄소년단, 6개월 만에 ‘완전체’ 뭉친 인증샷 공개

입력 : 2024-06-12 14:35:14 수정 : 2024-06-13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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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전역했다. 다른 멤버들은 전원 군 복무 중임에도 휴가를 내고 완전체로 진의 전역을 축하했다. 

 

12일 방탄소년단 SNS엔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곱 멤버들이 다같이 모인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은 진을 둘러싸고 멤버들이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역 현장에는 없던 슈가까지 한자리에 모여 반가움을 더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사진은 RM·뷔가 입대한 지난해 12월 11일 훈련소 앞에서 촬영한 이후 처음이다. 약 6개월 만에 진의 전역을 기념해 멤버들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것. 

 

진은 이날 전역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했다. 진은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그는 하반기에 첫 솔로 앨범을 낼 것으로 점쳐진다.

 

진은 전역 이튿날이자 데뷔 11주년 당일인 13일엔 오프라인에서 아미를 만난다. 매년 방탄소년단 데뷔를 기념하는 ‘2024 페스타’에서 진은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에 참여한다.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에 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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