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유튜브에 도전한다.
10일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개설했다. 존박은 유행하는 챌린지의 영어 버전을 만들고 직접 커버하는 숏폼 영상을 선보인다. 유행하는 K팝이나 해외팝 가사를 해석하고 커버하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 ‘존이냐박이냐’는 걸그룹 '에스파'의 섭외를 기원하는 첫 기우제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숏폼을 통해 존박이 에스파의 ‘슈퍼노바(Supernova)’를 커버한 영상과 영어 가사를 해석한 영상을 각각 게시했다. ‘존이냐박이냐’에서는 그밖에도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편, 1988년생인 존박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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