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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 ‘미스트롯3’ 기적 드라마 장본인…콘셉트 소화제 입증

입력 : 2024-05-01 14:17:09 수정 : 2024-05-01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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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TOP10 윤서령이 한층 성장한 ‘트롯 비타민’으로 대중을 마주했다.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윤서령은 경연 무대에 오를 당시 ‘트롯 불사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윤서령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당당하게 TOP10 자리를 차치, 그 안에 숨겨둔 다채로움을 보여주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미스트롯3’ 출연 전 윤서령은 ‘척하면 척이지’, ‘나비소녀’를 발매했다. 10대 소녀의 풋풋함으로 무장한 채 가요계에 등장한 윤서령은 ‘미스트롯3’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사, 팜므파탈 매력과 함께 잠재력을 입증했다.

 

10대 윤서령이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현재 윤서령은 같은 트로트 장르에서도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발휘하며 새로운 매력을 추가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윤서령은 흔들림 없는 보컬을 보여줌과 동시에 눈을 뗄 수 없는 댄스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미스트롯3’ 팀 메들리 미션 당시 ‘10 Minutes’(텐미닛), ‘분내음’, ‘하니하니’, ‘빗속의 여인’, ‘잘못된 만남’ 등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던 윤서령은 트로트에선 마음을 울리는 창법을 보여줬고, 가요에선 깔끔하면서 흥을 돋우는 보컬로 다채로움을 뽐냈다.

 

또한, 윤서령은 ‘미스트롯3’ 이후에도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윤서령은 SBS FiL, SBS M ‘더트롯쇼’, TV조선 ‘미스터 로또’ 등 방송에 출연해 때로는 쾌활한 ‘동양의 선녀’ 같은 콘셉트로, 때로는 ‘고음 장인’으로, 때로는 아이돌 못지않은 상큼함으로 무대를 장악, ‘콘셉트 소화제’ 윤서령을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진심을 다해 무대를 즐기며 성장하고 있는 윤서령이 앞으로 또 어떤 콘셉트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윤서령은 다양한 방송과 활동으로 소통을 이어간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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