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뮤직은 본지에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미주의 최근 SNS 게시글에는 축하의 댓글이 이어졌다. “ 축하해!!!!”“미주누나~~ 응원해요”“언니 축하해요, 난 진짜 행복해요, 언니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뚠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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