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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제일 싫어”…황정음, 거침없는 前 남편 저격

입력 : 2024-03-25 22:20:00 수정 : 2024-03-25 22: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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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한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태영은 골프 이야기를 꺼내려다 황정음에게 “네 앞에서 골프 얘기 하면 안되냐?”고 멈칫했다. 골프 선수인 황정음의 전 남편을 언급한 것. 이에 황정음은 상관없다면서도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윤태영은 “이 영상 천만뷰는 나올 것 같은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제작진에게 “우리 혹시 아이스크림 뭐 있냐”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쌍쌍바를 준비했다. 신동엽은 아이스크림을 보고 잠시 당황했고 “아니 왜 쌍쌍바를 사와”라며 황정음에게 “두 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며 이혼을 또 한 번 간접적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이혼 소송 중이다. 2016년 2월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8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국 직접 남편의 불륜을 폭로하며 갈라서기로 결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한편, 황정음은 27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또 30일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5’ 5회 호스트로 등장해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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