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신과 결혼 소식을 함께 발표한 유튜버 랄랄이 SNS 사칭 광고에 분노했다.
14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랄랄ralral’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랄랄입니당 여러분이 신점 어디냐고 많이들 물어보시고 연락 주셨는데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방송에 말씀을 드렸었어요”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근데 sns에 많은 광고성 글과 ”랄랄점집“해서 어디 다녀왔다 블로그 후기까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다 아닙니다. ”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그러세요 그럼”이라고 문구가 박힌 자신의 사진을 공유하며 쿨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 또한 “그럴게요 그럼” 등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랄랄은 최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과 동시에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 결혼 안 한다는 사람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저도 이런 제가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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