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비키퍼’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비키퍼는 2024년 개봉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아이콘인 제이슨 스타뎀과 ‘수어사이드 스쿼드’, ‘퓨리’를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1월 북미 개봉 당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음은 물론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를 얻었다. 비키퍼는 개봉 이후 6주간 연속 1위, 글로벌 흥행 1억 4000만 불을 돌파하는 등 상반기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라섰으며 국내 개봉 전부터 예비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외 매체 및 평론가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액션 프랜차이즈의 시작(Detroit News)’, ‘믿고 보는 액션(Wall Street Journal)’, ‘맨몸 액션의 쾌감(Hollywood Reporter)’, ‘거칠고 달콤한 복수(Seattle Times)’ 등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제이슨 스타뎀이 선사할 달콤함 복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개봉을 더욱 기다리게 하고 있다.
비피커는 국내에도 개봉을 예고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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