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딸을 얻은 후 출산 소감을 전했다.
6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6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 씨는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전했다”며 이승기 측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휴먼메이드 관계자는 “이다인이 금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다인이 득녀한 것이 맞다”고 확인하면서 “금일 귀한 생명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지난해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승기는 최근 아내 이다인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드디어 아빠가 되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지난해 4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지난해 이승기는 JTBC ‘싱어게인3’ MC로,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경은애 역으로 활약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