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지난해 아들을 얻은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컴백을 예고했다.
18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에 따르면, 현재 송중기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가제)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MY YOUTH’는 JTBC 드라마 ‘런 온’ 박시현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지난해 말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열애를 인정, 1월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그는 영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중기가 참여한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를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제76회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바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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