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9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에 “산후조리원 예약까지 마치고나니 더욱더 실감나는 임산부”라고 적었다.
이날 이다은은 “경험해 봐서 더 두렵고 무서운 앞으로. 그리고 출산”이라며 “그나저나 9주인데 배가 나온건 그냥 살찐거겠죠?”라고 말했다.
앞서 26일 이다은은 개인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 8월에 태어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아직 몸의 형체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리은이와 함께 보고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하다”며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 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남기·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됐다. 이들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둘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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