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과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다.
2일 훈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매체 보도를 통해 “유키스 훈이 오늘 득남했다”고 밝혔다.
앞서 훈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10월 4일 천사의 날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훈은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27주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저와 닮은 아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훈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 열심히 노력해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훈은 2011년 유키스 미니 5집 ‘Bran New Kiss’를 발표하며 그룹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5월 그룹 걸스데이의 원년 멤버였던 황지선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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