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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입대한 멤버들 재회에 ‘울컥’…“웃길 줄 알았는데”

입력 : 2023-12-14 23:25:00 수정 : 2023-12-14 2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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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군대에서 멤버들을 다시 만나 눈물을 훔쳤다.

 

사진=진 인스타그램

14일 진은 자신의 SNS에 “웃길줄 알았는데..눈물이ㅠㅠ”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최근 조기진급으로 병장이 되어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그룹 내 막내라인 지민, 정국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먼저 입대한 멤버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부대다. 동료 슈가와 제이홉은 이날 입대하는 두 멤버를 배웅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방탄소년단은 이후 팀 활동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제이홉, 전날 RM·뷔가잇달아 군 복무를 시작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한편, BTS 멤버들은 이전부터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며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 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고, 이를 지켰다. 정국은 지난 5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방탄의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빨리 보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전원 입대로 2025년으로 예정된 팀 활동 재개에도 한걸음 더 다가섰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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