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간단한 1인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어차피 혼자 사는 인생... 오늘도 혼자다! 아! 아니지... 난 혼자가 아니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제목은 집에서 혼자 먹는 파스타입니다”라며 요리에 돌입했다. 그는 “파스타면, 이게 후기가 정말 엄청나 가지고 제가 한번 사 봤는데 면이 다른 면보다 조금 거칠거칠해진”이라며 “아주 착 감깁니다”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면으로 파스타의 퀄리티가 달라지는 건 처음 본다”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그다음에 베이컨”이라며 “베이컨을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베이컨을 좀 사봤고 그다음에 파스타에 없어서는 안 되는 거 마늘”이라고 조리를 계속했다. 남보라는 “그리고 파마산 치즈. 이렇게 요즘에는 큐브 형식으로 나와서 1인 가구인 저희들한테 너무 좋더라고요”라고 재료 꿀팁을 전했다. 자막으로도 “자취생한테 딱”이라며 강조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데뷔했다.
이하 남보라 레시피
재료 : 파스타면(스파게티니), 베이컨 2줄, 통마늘 3알, 블랙 올리브 10알, 페페로치노 5개, 방울 토마토 5알, 파마산 치즈, 올리브 오일, 소금 1큰 술, 물 2리터
만드는 법
1. 올리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통마늘은 편썰기 하거나 빻아준다.
2. 베이컨은 1cm 두께로 썰어준다.
3. 파마산 치즈는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 준다.
4. 토마토는 올리브 오일을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려준다.
5. 깊은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6분 삶아 준다.
6. 다른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을 볶아주다가 향이 올라오면 베이컨, 페페로치노, 올리브를 넣고 볶아 준다.
7.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소금, 후추를 넣고 간을 해준다.
8. 면이 익으면 팬에 면을 건져 넣고 면수 2국자와 치즈를 넣고 에멀전 해준다.
9. 소스가 면이 잘 엉겨 붙으면 그릇에 이쁘게 담아 완성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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