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본선 대국장 출입구에는 보조심판석이 마련돼 있다. 대국장이 두 곳으로 나눠 있어 두 명의 보조심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국 중인 선수들이 화장실을 갔다 올 때마다 전자기기 소지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대면대국이지만 부정행위를 원천 방지하기 위한 마련책이다. 팬더믹을 지나며 학습한, 새로운 풍경이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