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ENA∙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 16기 옥순이 같은 기수 광수 등과 함께 모임을 가졌다.

12일 옥순은 “나는SOLO<나는솔로> 모임 큰환영 감사합니다. 단풍잎이 가장 붉은 10월이에요 10월도 행복, 보람으로 예쁘게 물들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옥순은 광수를 비롯한 일행과 함께 모임을 즐기고 있다.

지난 10일 옥순은 자신의 SNS에 “공지”라고 적으며 장문의 입장문과 함께 명예훼손 고소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그는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같은 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시더라”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그는 영숙이 계속해서 자신의 좋지 않은 얘기를 뒤에서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여자 출연자 한 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라고 경고했다. “대형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들어가겠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는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모은 기수다. 가짜뉴스 유포부터 릴레이 사과문까지 각종 논란으로 역대급 화제를 모았다. 최종 선택에서는 영식♥현숙, 정숙♥영철 두 커플이 탄생했지만 모두 결별했다. 개성있는 참가자들 덕에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옥순도 방송 중 영숙과의 불화설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