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사장 전풍)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10월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수단은 스페셜 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투수 알칸타라와 외야수 로하스가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팬사인회 참가 신청은 6일 1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팬을 위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운드 캐치볼 참가권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1루 외야 1-5문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해야 하며 부모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는 13시부터 10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는다. 아울러 베어스데이 특별 팬서비스로 FILA 운동화(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스몹 2인 입장권(3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카론바이오 기능성 샴푸(10명), 우아한 메가바이오틱스(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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