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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男멤버 ‘결정사 점수’는… 김종민 ‘55점’, 빽가 ‘75점’(신랑수업)

입력 : 2023-09-28 12:25:47 수정 : 2023-09-28 1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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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빽가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블라인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83회에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김종민은 “코요태에서 가장 먼저 결혼하고픈 4학년 4반(44세) 준비된 신랑, 기호 1번 김종민”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는 “종민이 형한테만큼은 영원히 질 자신이 없는 4학년 2반(42세), 기호 2번 빽가”라고 밝혀 기호 1, 2번의 예비신랑 전쟁을 기대케 했다.

이날 김종민은 ‘본인의 신랑점수가 몇점일 것 같냐’는 공식 질문이 나오자 “외적으로는 높다”며 ‘외모부심’을 보이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신지로부터 ‘남편감’으로서의 장단점도 들었다. 빽가는 김포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준비된 신랑’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내친 김에 두 사람은 결혼정보회사로부터 블라인드 평가도 받았다. 결혼정보회사 대표인 성지인은 두 사람의 외모, 직업, 가족관계, 재산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성지인 대표는 “빽가씨가 매칭 성공률이 높다”고 했다.

 

그는 김종민의 ‘구체적 이상형 외모’를 두고 우려를 표했다. 이상형으로 “눈동자가 맑고 고우며 순한 강아지상. 나를 무시하지 않고 돈 빌려달라고 안하는 사람”이라고 적은 것에 대해 ‘외모까지 구체적이면 매칭할 수 있는 여성이 줄어든다’는 것.

 

또 성 대표는 경제력과 관련 김종민의 한강 뷰 아파트가 자가가 아닌 전세라는 점을 짚었다. 전세 금액이 높더라도 자산이 아니라면 불안하다는 것이다. 반면 빽가의 김포 타운하우스는 자가인 데다 본인 소유 카페가 있다는 점에 가산점이 부여됐다.

 

총 점수는 김종민이 55점, 빽가가 75점을 받았다. 멘토 문세윤은 “김종민이 외모만 이겼는데 그것도 필터가 해줬다”고 꼬집었다. 김종민은 “외모에서 이긴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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