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켄영국유학은 영국대학원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2023년 영국대학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도 영국대학원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2023년 영국대학박람회’가 진행된다.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대학(원), 영국 중·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유학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2023년 10월 20일 오후 2~6시, 10월 21일 오후 12~6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켄영국유학에 따르면 옥스퍼드, 케임브리대학교를 필두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와 교육을 펼치는 영국은 학업 기간이 학부 3년, 석사 1년, 박사 3~4년으로 타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짧고 기간에 따른 유학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유학지이다.
60여개 영국 대학교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기간에 대학생활을 해서 어학연수를 경험해보지 못한 학생들의 영국 석사 유학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어학연수처럼 해외 경험도 하고 영어실력도 높이면서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고 학위 취득 후 영국에서 2년간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외취업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영국대학원은 대학에 따라 조금 상이하지만 전년도 9월말부터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고 먼저 접수된 지원서를 검토하고 합격 오퍼를 발행하고 정원을 채우는 Rolling admission(롤링 어드미션), 즉 선착순 방식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2024년 QS 세계대학순위 기준 세계 2위 캠브리지대학교, 아트·디자인 분야 세계 1위 왕립예술대학와 더불어, 맨체스터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리즈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등 38개 대학이 참가를 확정하며 국내 유학박람회 중 가장 많은 영국 대학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대학의 담당자 및 교수가 참석하여 더욱 정확한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주한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컨섵턴트가 참석하여 지원 절차 및 서류, 준비 기간 등 상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고 유켄영국유학 측은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2023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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