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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최종 커플 됐다 “불가능할 줄…”

입력 : 2023-09-25 10:00:11 수정 : 2023-09-25 1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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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에서 제롬과 베니타를 비롯해 총 세 쌍이 최종 커플로 자리잡았다.

 

사진=MBN ‘돌싱글즈4’

2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이 마지막 1:1 데이트를 한 뒤 대망의 최종 선택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인 이지혜는 지미와 희진의 마지막 마야 문명 체험 데이트를 보고는 “새로운 사랑, ‘돌싱글즈’에 대한 의미를 해주시는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톰과 소라는 마지막 1:1 데이트로 스노쿨링을 즐겼다.

 

소라는 “전 남편도 자기 모습도 싫을 수 있겠구나. 더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겠구나란 생각을 내가 잘 못했던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도 “우리 입장에서는 저 밖에 모르니까 제 인생, 이혼의 빌런은 전 남편이데 전 남편의 친구나 가족들은 내가 빌런일 수 있으니까 그 얘기 하면서 깨달은 게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지미와 희진도 마지막 1대1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지미는 “자기가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라며 의미심장한 마무리 발언을 전했다. 또한 듀이와 지수는 칸쿤의 대표 명소인 여인의 섬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러 떠났다.

 

이어진 최종 선택의 시간. 가장 먼저 확정된 커플은 희진과 지미였다. 이어 하림과 리키 역시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을 확정 짓고 동거를 결정했다. 그리고 베니타와 단둘이 탑승하게 된 제롬은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은 끝에 결국 손을 맞잡았다. 이후 베니타는 “사실 7일간의 시간 동안 누구한테 빠지는 건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근데 그거를 (제롬이) 해주셨던 것 같다”라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시즌의 시그니처인 ‘케이블카’에서 ‘대관람차’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선택을 진행했다. 돌싱녀들이 타고 있는 대관람차에 돌싱남들이 탑승해 사랑을 고백한 뒤, 돌싱녀가 마음에 드는 돌싱남의 손을 잡고 내리는 방식으로, 선택받지 못한 돌싱남녀들은 대관람차에 홀로 남게 되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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