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슬로 댄싱(Slow Danci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1위로 차트 인 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뷔는 슬로 댄싱으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 79위, 솔로 앨범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96위에 이어 세 번째 진입이다. 이 노래가 수록된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 2위는 같은 팀 멤버 지민·슈가와 더불어 K팝 솔로 가수 최고 성적이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은 빌보드 글로벌에서 9주 연속 정상을 지켜 K팝 가수 최장 1위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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