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의 하루’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마스코트 ‘랜디’.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를 모티브로 했다. 용맹함과 충성심을 앞세운 야구 천재로, 언제나 팬들 가까이에서 긍정적 기운을 불어넣는다. 어느덧 프로 3년차.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던 첫인상과는 달리 한층 온화해진 표정이 인상적이다. 그래서인지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끊임없는 사인, 사진 요청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가을야구를 향한 막바지 순위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용산사진관’에선 SSG랜더스필드를 지키는 랜디의 하루를 쫓아가봤다.
글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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