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과 결혼한 배우 윤승아가 최근 출산이라는 희소식을 전한 가운데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30일 윤승아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밤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놀러간지 일주일이 되었다. 2년 만에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일상이 밤비의 일상이 아닌 나의 일상으로 보내도 되나 싶을 만큼 어색하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누리꾼들은 “아 무슨말을 해드릴지 몰라서 연락못드림 그 슬픔은 정말….힘내세요”“밤비야 다정한 무지개 고마워”“그래서 이렇게 밤 비가 내리나봐” 등 다정한 말을 전하며 윤승아의 슬픔에 공감하려 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다. 올 하반기에는 김무열이 남지현, 최현욱과 출연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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