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RM이 고된 앨범 작업에 힘겨운 심경을 털어놓았다.
27일 RM은 자신의 SNS에 “그러게나 말이죠”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자리에 앉은 RM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 찍혀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RM이 공유한 다른 근황 ‘짤’들이다. 앨범 작업에 한창 매진중인 RM은 끝없는 수정이 이어지는 졸업 논문짤을 공유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이미지에는 수정과 수정이 끝없이 이어지는 ‘졸업논문’ 파일명이 적혀 있다. 끝도 없는 수정에 고통받는 RM의 모습에 국내외 팬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RM이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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