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중복을 맞이해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토닭토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을 대접하기 위해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지역 장애인 가정과 어르신 가정에는 삼계탕 키트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중복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장애인 분들에게 나눔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이용자 분들이 행사 진행 전부터 기대를 많이 하고 계셨다. 드신 분들이 삼계탕이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셨다”며 “삼계탕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관 내에서도 장애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7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의 비영리 단체이며 소외계층 지원 사업 외에도 화상치료, 의료비지원, 긴급생계지원 등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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