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공식의료지정기관인 송도 플러스정형외과가 인천 연수구 리틀야구단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연수구 리틀야구단은 2017년 창단한 이래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소년 야구팀이다. 지난해 태백산배 전국대회와 MLB컵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2월, SK 와이번스 시절 우승을 이끌었던 김재현 선수가 감독으로 새롭게 선임되어 우승을 목표로 지도하는 중이다.
병원 측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연수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연습 및 경기 도중 발생하는 부상에 대하여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원스톱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평소 건강 관리를 비롯한 각종 의료 자문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새롬 플러스정형외과 대표원장은 “어린 선수들이 꿈을 향해 건강하게 뛸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플러스정형외과는 의료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정형외과는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14년째 척추 및 관절 분야를 치료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겨주고 있다. 현재 SSG랜더스, 인천 연수구청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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