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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울산시와 최근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소했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9월 부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7번째 센터가 울산에 문을 열었다.

지난 12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상헌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관광기업에서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

서울신라호텔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대연회장인 다이너스티홀에서 재즈 공연과 함께 와인, 마리아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연회장은 약 1130㎡(340평)의 웅장한 공간으로 만찬 테이블과 화려한 샹들리에,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과 촛불이 마치 영화 속 만찬장을 연상하도록 꾸며진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에서는 6인조 라이브 재즈 공연이 예정돼 있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재즈 음악이 다이너스티 홀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10여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도 마련된다. 안주는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메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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