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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지인에게 빌려준 돈만 외제차 한 대값” 고백 (힛트쏭)

입력 : 2022-09-23 13:18:01 수정 : 2022-09-23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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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이 지인에게 거액을 돈을 빌려줬다고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후크송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A급 실력에 B급 감성을 지닌 컨츄리 꼬꼬는 ‘Gimme! Gimme!’로 이번 차트에 오른다. 컨츄리 꼬꼬는 포인트 안무인 일명 ‘도리도리 춤’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에 김희철은 “탁재훈 형은 설렁설렁 대충 추는데 그만의 맵시가 있다. 특유의 한량 느낌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혼성그룹 룰라는 대상을 안겨준 곡 ‘날개 잃은 천사’로 또 한 번 주목받는다. 당시 167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혼성그룹 단일 앨범 중 최다 판매고를 올린 것.

 

또한 김희철, 김민아, 이동근 아나운서는 배신당한 여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정현의 ‘바꿔’ 가사를 보고 인생에서 배신당한 기억을 되짚어본다.

 

특히 이동근은 “최근 돈 빌려주고 큰일 날 뻔했는데 친구가 검사라 잘 해결됐다”라며 “한 2억5천만 원 빌려줬다”라고 고백한다고. 이에 김희철도 “친한 사람들에게 빌려준 돈만 합치면 외제차 한 대”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후크송 힛트쏭’은 오늘(23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 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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