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이블SJ 측은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시원이 해외 일정 준비 중 진행한 PCR 검사 결과 3일 오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최시원은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되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 9 : 로드 인 마닐라’에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최시원은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시원의 빠른 회복을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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