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은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8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45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총 178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계동의 경우 평촌 생활권에 포함되면서 교통, 생활 편의, 학군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단지 앞으로 경수대로와 흥안대로가 있어 이를 통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금천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며 서울 강남권은 물론 서울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지하철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가깝고 향후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개발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게 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15분 대에 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까지 조성되면 쿼드러플 노선을 이용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호계 시장, AK플라자 등이 위치하며 단지 서측으로 안양천이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안양IT단지가 있으며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평촌중심상업지구를 차량 10분이면 누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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