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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박민과 9월 4일 결혼…“축구로 공감대 많이 생겨” (골때박)

입력 : 2022-06-30 09:38:04 수정 : 2022-06-30 1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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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나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FC 개벤져스 팀이 전남 목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남자친구인 전 축구선수 박민에게 축구를 배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운전도 가족에게 배우면 안 된다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민경은 “오나미 남자친구가 차분하다”며 “가르칠 때도 흥분하지 않고 하나하나 꼬집어 이야기한다”고 귀띔했다.

 

이진호는 “깻잎논쟁처럼 남자친구가 축구 알려주면서 김민경을 잡으면 기분 나쁘냐”고 물었고, 이에 오나미는 “기분 안 나쁘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수근이 “구척장신 코치로 가면?”이라고 묻자 오나미는 “안 될 것 같다. 구척장신은 안 된다. 개밴져스 코치로 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과 9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주례는 김병지, 사회는 이수근, 축가는 조혜련이 언급됐다. 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며 “만약 공개한다면 ‘골때녀’에서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골 때리는 외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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