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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 ‘엘비스’, ‘탑건’ 제치고 1위

입력 : 2022-06-28 15:03:58 수정 : 2022-06-28 1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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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가 ‘탑건’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영화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가 그를 한눈에 알아 본 스타 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단 하나의 전설이 되기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음악과 무대, 그보다 더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이야기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북미에서 개봉한 '엘비스'는 개봉 첫 주말 31,211,579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탑건: 매버릭'과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같은 날 개봉한 에단 호크 주연의 공포영화 '블랙폰'보다 높은 수치이다.

 

영화 '엘비스'는 오는 7월 1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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