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BMW 뉴 7시리즈 선 계약 구매 프로그램인 ‘7 for 7’을 출시했다.
4일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따르면 7 for 7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시리즈와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7시리즈 2종 모두를 연속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BMW 코리아 최초의 구매 프로그램이다.
BMW는 지난달 21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BMW 측은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거리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뉴 7시리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럭셔리한 감성, 여유로운 공간감이 극대화된 외관,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실내, 내연기관부터 초고성능 PHEV 및 순수전기 모델을 아우르는 폭넓은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다. BMW 코리아 측은 차세대 7시리즈 및 순수 전기 모델인 i7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선 계약 구매 프로그램 ‘7 for 7’ 출시해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7 for 7 프로그램 이용 고객은 차량 가격의 10% 선납 조건에 세부모델에 따라 200~30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24개월 간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으며, 18개월 운용 후에는 중도해지 손해 배상금을 면제받고 신형 7시리즈로 교체 가능하다. 또한, 현 7시리즈를 운용하는 동안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8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월납입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기존 BMW 고객은 재구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73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1억4250만원)를 7 for 7 프로그램으로 구매 시 선납금 1425만원, 월 납입금 237만원으로 운용 가능하다. 18개월 이후에는 차량 반납 후 신형 7시리즈를 원하는 모델 및 금융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때에도 구매 시점에서 제공하는 재구매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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