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승희가 오늘(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승희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예정되어 있던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3월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리얼 러브(Real Love)’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 ‘’미라클 인터내셔널’ 7주년 창립 기념일 by. 마케팅팀 오마이걸’을 열고 오랜만에 팬을 만났다. 승희는 JTBC '국과대표'에 출연 중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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