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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태현♥’ 미자에 사심?…“그땐 이혼 전” (미우새)

입력 : 2022-03-20 21:51:08 수정 : 2022-03-20 21: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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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가 김준호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장광 가족의 집을 찾은 가수 김종국과 개그맨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자는 “준호 선배님이 우리 기획사 사장님이셨다. 원래 아나운서였는데 너무 적성에 안 맞더라. 원래 엄청 ‘까불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딱 우연히 K사 개그맨 공채를 보고 지원을 했는데 그게 지원 마지막 날이었다”며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미자는 “개그맨 시험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성대모사를 했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런 거 안 할 것처럼 생겼는데 너무 뜬금없었다”며 웃었다.

 

미자는 “심사위원들이 아무 반응이 없는데 유일하게 박수를 쳐줬다”며 김준호를 향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사심 아니었나”고 추궁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땐 이혼 전이었다. 말조심 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때 김지민, 장도연급으로 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광의 딸이자 활동명 ‘미자’로 알려진 장윤희는 개그맨 김태현과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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