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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서수진, 큐브와 전속계약 해지…“경찰 수사결과 존중”

입력 : 2022-03-05 15:29:44 수정 : 2022-03-05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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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수사를 통해 진위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했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경찰 수사결과를 존중하는 바이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해 2월 학폭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수진은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의혹제기자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논란이 제기된 지 6개월 만인 작년 8월 팀에서 탈퇴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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