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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혼전임신 고백 “첫눈에 반해, 임신테스트기 두줄” (돌싱포맨)

입력 : 2022-01-19 09:27:10 수정 : 2022-01-19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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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혼전임신을 고백하는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 만나고 다음 날 차 안에서 바로 키스했다. 촬영 끝난 뒤 문자가 와 있더라. 임신 테스트기 사진이었다. 두 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8월에 만났다. 알던 동생이 골프 하러 가자고 했다. 첫 만남에 ‘내가 저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골프 전반 끝나고 간식 먹는데 계속 한쪽에서 통화하느라 바쁘더라. ‘남자친구가 있구나’라고 느꼈는데 친구들한테 떠보니 남자친구가 없다더라”며 “엄마랑 통화한 거라고 했다. 부모님과 시간을 자주 보내며 가족을 잘 챙기던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8월에 처음 만나 두 달만인 10월 결혼을 결심했다는 두 사람. 장동민은 “완벽하게 마음을 먹은 게 사귈 때 원주 우리 집을 데려갔다. 보자마자 우리 가족에게 살갑게 하더라. 엄마 손 잡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했다. 내 가족에게 잘하는데 더 이상은 없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17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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