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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하하 “유재석 딸 보고 셋째 도전…♥별에 미안”

입력 : 2022-01-19 09:14:09 수정 : 2022-01-19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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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셋째 딸의 탄생 비화를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세 남매 아빠 하하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아내는 ‘내가 너 같은 애 셋이나 낳았다’고 한다. 아내가 활동 시작해 3일간 애들 본 적 있는데 밥 먹고 들어온다고 해서 화가 나더라. 집안 꼴이 이렇게 돌아가는데. 그때 육아보다 힘든 일이 없다고 느꼈다”며 아내 별을 향한 미안함을 내비쳤다.

 

이어 하하는 “육아 쉽지 않은데 왜 세 명이나 낳았냐”는 말에 “힘든 점 1000개지만 행복한 게 너무 크니까 다 덮인다. 애들 낳으면 사람이 변한다. 안 변하면 이혼”이라 답했다.

 

또 하하는 “당시 재석이 형이 나은이를 낳아 너무 딸이 예뻤다”며 “(셋째가) 아들이면 죽을 각오로 도전할 생각이었다. 다행히 딸이었다”며 셋째 탄생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딸이 고은이에게 가장 좋은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동민은 “난 아들 낳고 싶다”고 했고, 하하는 “아들과 딸은 정말 아예 다르다. 하는 짓이 다 다르다. 딸은 내 마음을 만져준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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