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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액션·누아르 이야기 발굴한다…상금 총 1억2천만원

입력 : 2022-01-17 14:24:22 수정 : 2022-01-17 14: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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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가 제1회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액션의, 액션에 의한, 액션을 위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액션과 누아르 장르에 초점을 맞춰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마스터 창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영상화를 진행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2015),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등을 제작한 바른손스튜디오가 공동 주최하고,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 드라마 '열혈사제'와 '빈센조'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마스터 창작자로 참여한다.

 

공모전은 장편 영화 시나리오와 OTT 시리즈물 대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신인과 기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편과 우수상 1편을 선정해 각각 1억원, 2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다음 달 말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지금까지 총 10회의 공모전을 거치며 1만 편에 가까운 시나리오가 접수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인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이어 새롭게 런칭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자체적인 공모전 외에도 산업 내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협업을 통해 국내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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