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강남본점이 전격 리뉴얼 오픈에 나서며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병원 측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픈 세리머니로 ‘코로나19 극복 길거리 깜짝 콘서트’도 진행했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2003년 개원, 전국 네트워크 병원으로서 첫 발걸음을 딛었다. 365mc강남본점은 2006년부터 ‘본점’ 이름을 달고, 전체 네트워크의 중심 지점으로 활약해왔다. 이번 새단장에서는 리뉴얼 의미를 담아 지점명에 ‘올뉴(All New)’라는 새로운 타이틀도 붙였다.
365mc 올뉴강남본점에는 지방추출 주사인 ‘람스(LAMS)’의 창시자 김정은 대표원장이 부임했다. 그는 현 365mc대표원장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최대 미용의학학회인 AAAM 좌장 및 람스 라이브서저리 시연에 나서는 등 여러 비만의학 학술 활동을 비롯해 체형관리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김 대표원장은 특히 람스의 핵심개발 의료진이다. 람스는 국소 마취 하 최소 침습 지방흡입 주사 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의 줄임말이다.
지방세포를 직접 뽑아내는 지방흡입수술의 장점과 남아 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지방분해주사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치료다. 허벅지, 복부, 팔뚝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2014년 처음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97만 보틀이 넘는 시술 기록을 세울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365mc 올뉴강남본점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새로운 희망을 바라는 길거리 콘서트에 나섰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는 깜짝 이벤트로 365mc의 상징 ‘지방이’들이 총출동했다.
이와 함께 공연 예술가들은 시민들의 피로감을 달래주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유명한 뮤지션 퀸의 ‘위 아더 챔피언즈(We Are The Champions)’를 노래했다.
365mc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이 곡이 선택된 것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라는 위기에 봉착했지만 결국에는 당당히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승리자가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파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연말연시의 설렘을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즐길 수 없는데 깜짝 길거리 콘서트로나마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365mc 전 지점 중에서 ‘본점’이라는 네이밍을 가진 곳은 강남본점이 유일하다”며 “본점의 이름에 걸맞게 365mc의 대표 비만 시술과 첨단 의료기기를 접목한 최상의 비만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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