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의 SNS 비밀계정이 해킹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이슈에는 ‘조이 인스타 세컨드 계정’, ‘조이 부계 털렸나 봐’ 등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이와 크러쉬가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와 식당에서 맥주잔을 앞에 둔 채 손 하트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지인들과 찍은 사진, 대본과 팬 선물 인증샷 등도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이 지인이 비계 털어서 유포했다더라”, “조이가 불쌍하다”, “조이 상처받았을 듯”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히려 호감 됐다”, “팬 계정 다 팔로우한 거 너무 귀엽다”, “오히려 마음이 놓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이는 지난 8월 가수 크러쉬와 열애를 인정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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