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의식이 tvN ‘빅마우스’에 합류한다.
2022년 방영되는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창호 역에는 배우 이종석이, 박창호의 부인이자 간호사 고미호 역은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분한다. 이 밖에도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 곽동연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오의식은 박창호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변호사 김순태 역을 맡아 현실에 있을 법한 절친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빅마우스’는 ‘배가본드’를 집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호텔델루나’를 연출한 오충환 PD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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